EXHIBITION

JJ Joong Jung Gallery에서는6월11일(목)부터 7월 3일(금)까지 송유림 개인전을 가진다. 송유림 작가는 천과 실 등을 이용하여 개인적인 기억의 단편을 풀어내고 그 안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끄집어 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. 이번 개인전에서는 ‘유년 ( ) 놀이’ 라는 주제로 기억과 행위로 기록/재현 되는 유년을 발굴 놀이, 앨범 사진 찾기, 유년의 뜰/애-어른, 쌓기 놀이, 회색의 환영이라는 총 5개의 장으로 펼쳐질 놀이를 풀어 놓음으로써 작가 개인의 이야기, 그 속에 내재된 긴장과 불안들을 보다 기민하고, 동시에 섬세하게 얘기하고자 한다. 

송유림 작가의 1이번 전시 ‘유년 ( ) 놀이’ 의 구성은 
‘찾기, 가두기, 쌓기, 새기기, 덮기’ 로 압축할 수 있다. 

유년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골라낸 앨범 사진 속의 이미지들을 시작으로 
간결화된 이미지들은 몇 주, 몇 개월 동안 
2그리기, 또 3자수라는 매체를 통해 얇은 막 위에 가두어 지고 
또 그것은 하나의 행위/놀이가 되었으며 
4그 놀이는 포획을 위한 물질적 오브제인 포획 망으로 이어지며 
아이- 어른의 복합적 이미지로 재현된 입체 설치물로 
또 유년의 뜰이란 서사적인 덧붙이기를 통한 (기억 속)공간의 재현으로 
5그 사이의 간극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손뜨개 컵받침들의 쌓기는 
또 하나의 놀이/ 행위로서 반복 되었고 
6이미지를 새기고, 덮고 또 덮어나간 회색의 판들은 
분절된 사건간의 구분과 행위 + 시간의 축적을 드러낸다. 

이것은, 
다시 말하면, 
과거(유년)의 흔적을 쫓고, 
그것을 쫓고 기억한 시간을 드러내며, 
그 모든 시간과 기억/흔적 이면의 그림자를 더듬어 가는 물리적 행위를 드러내는 다 큰 성인의 놀이이다. 


 

1 전시의 제목 ‘유년 ( ) 놀이’의 ‘( )’안에는 ‘찾기, 가두기, 쌓기, 새기기, 덮기.. 등’ 어떤 단어로도 치환이 가능한 열린 구조를 부여 하고자 했다. 
2 작품 ‘(발굴)놀이’ 
3 작품 ‘ 앨범 사진 찾기’ 
4 작품 ‘유년의 뜰/애-어른’ 
5 작품 ‘(쌓기)놀이’ 
6 작품 ‘회색의 환영’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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